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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레이디의 오락실탐방기

도쿄도 스기나미구에 위치한 오기쿠보역. 신주쿠역에서 주오/소부선을 타고 5정거장, 주오선 쾌속을 타면 평일엔 4정거장/주말엔 2정거장이면 도착하는 곳이다. 아무튼 뭐 크게 소요시간에 차이는 없으니 빨리오는걸 타면 될듯. 이 역도 버스 환승센터같은 느낌이었던걸까? 앞 로터리쪽에 버스가 무지하게 많이 다니고있던.... 처음엔 남/북쪽 출구뿐이 없는줄알고 내렸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서쪽출구라는게 따로 있었다(오락실서 가장 가까움) 신기했던건 남/북쪽출구는 지하를통해서 지상으로 올라오는 형식이고, 서쪽출구는 지상 2층으로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방식이었단 점... 아무튼 북쪽출구 기준으로는 왼쪽에 보이는 길로 쭉 들어가면 아케이드상점가가 나오고, 주륜장과 마트를 지나 맥도날드 간판? 표지판?같은걸 쭉 따라서 들어..

도쿄도 스미다구에 위치한 긴시초역. 아키하바라역에서 치바 방향(동쪽)으로 4정거장, 약 10분정도 소요된다 역내 열차시간 사진이 거진 막차로 되어있는건 집 가기 전에 찍었기 때문에..ㅋㅋ JR 노선으로는 소부 쾌속선/주오-소부선 각역정차가 만나는 첫역이다보니, 서로 환승하는 이용객이 많은 편이다. 도쿄메트로 한조몬선도 정차하고, 두 회사끼리의 역간 거리는 개찰을 나와서 100m정도? 떨어져있다. 오락실에 가기전에 회사에서 퇴근후 버스를 타고 내려서 바로 보였던 곳은 남쪽출구쪽. 긴시초 방면은 회사에서 바로 버스로 올수있는편도 있었고, 열차타고 오려면 돈도 더 들고 환승이 너무 복잡한 관계로... 아무튼 밥집까지 걸어가는데 긴시초 주변에 생각보다 한국음식점이나 한글 간판같은게 생각보다 많아서 놀랬다. 신오..

카나가와현 카와사키시 카와사키구에 위치한 JR 카와사키역. 도쿄역에서 출발하면 케이힌토호쿠선 기준 30분, 도카이도선 기분 20분정도 걸린다. JR 케이힌토호쿠선, 도카이도선과 남부선의 시종착역으로 3개 노선이 만나는 큰 역이다. 이외에도 케이큐도 카와사키역을 지나긴 하나, 케이큐 카와사키역이라고 아예 별도의 역 취급이기도 하고 연결되어있지도 않기 때문에 나와서 300~400m쯤 걸어서 환승해야하는 귀찮음이 있다. (오락실에선 더 가까움) 아무튼 JR이던 케이큐건 카나가와 현 내에선 요코하마역 다음으로 이용객수가 많은 역이고, JR 동일본 구간내에서도 매년 승하차량 10위 내외를 왔다갔다 하는 무지 큰 역이다보니 상권이 어지간한 도쿄 부도심 저리가라할정도 크다 위치 상으로는 도쿄도 오타구(남쪽 맨밑)와 ..

한국어로 그대로 읽으면 오오미야지만 장음을 그냥 줄여서 오미야라고만 표기하는 듯 하다(대부분 같은문자 두번 반복되면 이런식)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 오미야구에 위치한 오미야역.JR 케이힌토호쿠선과 JR 사이쿄선의 상행선 종점이자 우츠노미야선(도치기 방향)과 타카사키선(군마 방향) 그리고 카와고에선(사이쿄선과 보통 직통)이 분기하며, 각종 도호쿠 방향의 신칸센의 분기점인 도호쿠의 관문같은 역이다. 아무래도 사이타마보다 윗쪽으로 올라가는 열차(일반열차/신칸센)를 타본적이 없다면 솔직히 모를만한 지명이지만,타게 된다면 어떤 등급의 열차를 타더라도 필수로 정차할정도의 큰 역이다. JR에서만 22번 승강장이 있을 정도니... 신칸센까지 정차하는 꽤나 큰 교통의 허브이기때문에 사이타마현 내에선 가장 크고 번화하게 ..

도쿄도 시부야구에 위치한 에비스역. (역코드 EBS인거 무지신경쓰임) 노선 상으론 야마노테선과 주요 역만 이어주기 때문에 급행격인 사이쿄선/쇼난신주쿠라인, 도쿄메트로 히비야선이 달리고있지만 다른 JR노선은 야마노테선에 비해 배차도 긴 편이고 이용자수도 꽤 많은편이라 그냥 빨리오는거 타는게 편하다. 역 이름이 에비스인 이유는 근처에 에비스 맥주 공장이 있었다는 데서 유래했다는 듯 하다. 2022년까지는 맥주박물관같은 형태로 운영했었다고 하나, 현재는 내부 개장중으로 하고있지 않다고한다. (2024년 4월 개장 예정이라는 듯) 벌서부터 보이기시작하는 저 녹색과 빨간색 간판이 바로 오늘 갈 오락실. 역 개찰이 3층에 있어서 (밑에 있는 광장이 2층) 두번 내려가야한다. 주의해야할점은 오른쪽으로 나가면 완전 이..

도쿄도 치요다구내에 위치한 JR 아키하바라역. 노선상으론 케이힌토호쿠선 / 야마노테선 / 주오,소부선 각역정차 노선이 만나는 역이다. 도쿄메트로를 이용한다면 아키하바라역 기준 북서쪽인 스에히로초역이나 남동쪽에 있는 이와모토초역이 가장 가깝다. 아키하바라에 안 들러본 사람은 있을지 몰라도 지명을 한번도 들어본적 없는 사람은 아마 없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도쿄도 내에선 오타쿠 문화를 포함한 서브컬처계에선 가장 유명한 지역이라고 생각한다. 덕분에 사람이 무지하게 많다 전기상점가 대로쪽으로 나가보면 양덕형님들이 정말많단걸 알수있다. 비율로 따지면 현지인 5 : 관광객 5 정도인듯? 아키하바라에 왔음을 느끼는 이 대문짝만한 광고들.. 공성전하는거마냥 무려 주기가 거의 1~2주에 한번씩 바뀐다. 일본에 처음 왔을땐 ..

퇴근길에 경로를 바꿔서 들러본 도쿄도 신주쿠구에 위치한 이다바시역. JR로는 소부선 하나만 다니는 역이지만, 메트로는 무려 4개노선(도자이선, 오에도선, 난보쿠선, 유라쿠초선)이 지나는 꽤 큰 환승역이다. 도쿄도 23구내에선 거의 정중앙쯤에 있긴 하지만 야마노테선 안쪽 구간엔 주오쾌속과 소부선뿐이라 JR보단 도쿄메트로쪽이 접근성이 더 좋다. 밥메뉴 뭘 먹을까 찾아보다가 타베로그에서 검색해봤을 때 이런 독특한 컨셉의 가게가 주변에 있어서 방문해봤다. 상호명은 보는것처럼 Salmon Noodle 3.0 말그대로 연어를 가지고 만든 오리지널 레시피 면음식을 파는곳 기간한정메뉴란 말에 솔깃해서 이것 저것 시켜봤는데 메뉴는 총 포르치니 고구마/밤(芋栗)란 메인 메뉴와 토로사몬동, 그리고 바게트를 시켜보았다. 연어..

일본여행을 안가봤어도 한번쯤은 들어봤을만한 지명인 신주쿠. 도쿄여행을 와본 사람이라면 적어도 신주쿠에서 내리지 않더라도 이곳을 한번쯤은 거쳐갈만한정도의 교통 허브역이다 무려 JR만 5개 노선이 지나다니면서 16번선까지 있고, 사철과 메트로를 합치면 10개노선이상이 다니는곳이니... 역자체가 무지하게크다보니까 출구도 정말 어마무지하게 많다. JR쪽 출구만 해도 남쪽출구만 동남쪽출구, 신남쪽출구, 남쪽출구로 나눠져있으니 주의 고가도로로 나오는 방향 자체는 같지만 나같은 길치는 길찾기가 무지 어려워질수도... JR 1,2번선 앞에 있는 출구라고 기억하고 나오면 될듯 특히 사철인 오다큐나 케이오같은거 타고왔다간 출구가 북서쪽에 있는 관계로 완전 반대방향이 되버린다... 뭐 남쪽의 어떤 출구를 나왔던... 사실 ..

도쿄도 카츠시카구에 존재하는 카메아리역이다 조반 완행선은 아야세역에서 시작하기때문에 니시닛포리역에서 조반 완행선으로 직결하는 치요다선 열차를 타거나, 우에노역이나 닛포리역에서 조반 쾌속선을 타고 키타센주역에서 내려 조반 완행선으로 갈아타서 2역을 가면 된다. 카메아리역도 개찰구가 하나뿐이고, 남쪽/북쪽 출구로나뉘어져있다 남쪽출구로나와서 정확하게 앞에 한국에선 유명하진 않지만(사실나도모름) 일본에선 40년간 무려 200권이나 발매했다고 한 「こちら葛飾区亀有公園前派出所」 라는 만화캐릭터 조형물? 동상?이 세워져있는데 동상과 같은 대각선방향으로 가면 오락실이 나온다. 레저랜드는 치바현이면 치바 레저랜드, 사이타마면 사이타마 레저랜드 같이 지역에 따라서 앞에 도도부현 이름이 붙는 듯? 그래도 레저랜드 간판생긴건..

도쿄도에서 스카이라이너를 타봤으면 알만한 지명인 닛포리역 바로 옆인 도쿄도 아라카와구(荒川区)에 위치한 니시닛포리역이다. 닛포리역에서도 500~600m정도밖에 떨어져있지않아서 10분 내로 걸어서도 올수있을 거리 주의점은 평일이나 주말 낮(대충 12시~4시쯤) 낮에 방문하게된다면 케이힌토호쿠선의 쾌속이 운영중이라 이역에 정차하지 않으니, 야마노테선을 이용하는게 편하다. 기본적으로 개찰구가 하나뿐이라서 헤멜일은 없어보인다. 정면으로 가도 바로 뒤에 설명할 측면 출구가 어차피 바로 옆이라 그렇게 멀진 않지만, 본인은 라멘먹으러 들른 김에 왔기때문에 정면 출구로 나왔다. 퇴근하고 들르면(보통 7시 30분쯤?)거의 30~40명쯤되는 줄을 기다려서 먹어야할정도의 지로계 라면 인기점이다. 주소 : 東京都荒川区西日暮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