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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레이디의 오락실탐방기
도쿄도 마치다시역에 위치한 마치다역.하치오지-히가시카나가와를 잇는 JR요코하마선과 오다와라-신주쿠를 잇는 오다큐 오다와라선이 만나는 역이다.신주쿠역에서 오다큐선을 타고 온다면 급행기준 약 40분정도가 걸린다. 일단 행정구역상으론 도쿄도긴 하지만 양옆으로 카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와 카와사키시에 둘러싸여있는 탓에근처 사는사람들이 카나가와현 마치다시라고들 농담삼아 부른다고도 한다. 요코하마선에 비해선 오다큐선의 이용객이 무지 많은걸 보면 사실상 신주쿠를 통해 통근하는 사람이 많은걸로 보인다. 오다큐백화점 출구에서 나와 이 사진에서 보이는 오른쪽으로 쭈우욱 가면 상점가 거리가 있는데,길을 쭉 따라가서 사거리가 나오면 건넌 후 같은 방향으로 쭉 직진하면 된다.타이토에 가기 전까지 GiGO는 역에서 가장 가까운 오..
도쿄도 네리마구에 위치한 치카테츠나리마스역.전철 안내도에 보이는것처럼 이케부쿠로역에서 15분정도 걸린다.도쿄메트로 기준 이케부쿠로~와코시 구간은 유라쿠초(有楽町線)선/후쿠토신(副都心線)선 양쪽다 같은 경로로 운행하니이케부쿠로역에서 본인에게 개찰이 가까운쪽으로 가서 타면 되겠다. 또한 같은 이케부쿠로역 출발로 도부 토죠선을 타고 오는 방법도있다. 어느쪽도 소요시간은 크게 다르지 않으니 셋중 하나 골라 타면될듯? 위에 기술한 세가지 중 어떤 열차를 타도 이 다음역이 후쿠토신선/유라쿠초선의 종착역인 사이타마현 와코(和光)시긴 하지만, 시라곤 해도 워낙 좁기도 하고 이쪽 연선 주민들은 이케부쿠로를 거쳐야한다는 특징이 있어서 생활권은 비슷하지 싶다.역 주변의 풍경은 도쿄도 외곽의 평범한 주택가의 느낌이었다. 실제..
도쿄도 고토구에 위치한 아오미역.신바시~토요스간을 잇는 유리카모메를 처음 타봤는데, 노선 전 구간이 고가로되어있어서 차창밖을 볼수있는게 특징이다.또, 신바시쪽에서 출발해 노선의 중간쯤에 위치한 정차역들이 오다이바 구석구석을 지나는게 특징이다. 신바시역에서 출발한다면 다이바역에서 내려서 와도 되지만, 아오미역에서 내려도 그닥 도보거리가 차이가 없고나는 회사가 토요스쪽이 더 가까웠기때문에 아오미역에서 하차했다. 미친듯한 빗바람이...역에서 약 700m쯤 걸어야 목적지인데.........전철에서 내리니 갑자기 이렇게 국지성 호우가 내려서 역안에서 망연자실해 옴짝달싹 못하고 가만히 있을수밖에 없었다정말 어쩌지 오늘은 포기하고 돌아가야하나 하던 차에 역안에 우산 렌탈이 있어서 급히 어플깔고 어찌저찌 위기를 모..
치바현 나라시노시에 위치한 실크햇 츠다누마점.북쪽 출구로 나와 왼쪽으로 가면 어뮤즈먼트 에이스 방향, 오른쪽으로 갔을때가 이 실크햇방향이다 실질적으로는 JR 츠다누마역보단 신츠다누마역이라는 케이세이전철의 역이 더 가깝긴 하지만,마츠도~치바를 잇는 치바현 끼리의 노선이다보니 연선 주민들이 아니면 탈일이 없을 듯?지금 사진에 보이는 이 공간이 1층 공간의 전부다.. 다른 공간은 항상 실크햇브랜드와 찰떡같이 붙어있는 PIA라는 파칭코 가게의 부지로 사용중.윗 사진에서 보였던 계단으로 내려오면 바로앞엔 대부분 뽑기 기계들이 진열되어있다특이한점으로는 플로어 가이드에서도 본 쿠라스시인데,스시집의 입구가 무조건 지하1층 실크햇 매장을 거쳐서 들어갈수있게 되있다는 점...?라이트닝기체 스펙으로써는 아마 가장 초기에 나..
도쿄도 타마시에 위치한 케이오타마센터역.케이오 사가미하라선과 오다큐 타마선, 타마 모노레일의 3사가 접속하는 역이다. 케이오전철을 이용해도, 오다큐 전철을 이용해도 신주쿠역에서 출발해서 약 40~45분정도 걸리지만도중에 환승없이 한번에 올수있고 전철요금이 살짝 더 싼 케이오전철을 이용해서 왔다. 양 사의 플랫폼도 서로 보이는 위치에 있고, 개찰구를 나오면 20초 안걸리는곳에 상대편 개찰이 있어서 실질적인 환승역 같은 느낌이다.바로 앞쪽이 오다큐전철, 바깥쪽이 케이오전철의 개찰인데 역 주변에 이렇게 헬로키티와 같은 산리오 캐릭터들이 그려진 기둥이 많은게 특징. 이유인즉슨 헬로키티는 산리오의 간판 캐릭터인데,산리오 퓨로랜드라는 테마파크가 이 역에서 약 500m 거리에 위치해있다는 듯 하다.타마센터역을 나오면..
도쿄도 카츠시카구에 위치한 JR 주오-소부 각역정차와 소부선 쾌속이 달리는 신코이와역.바로 다음역인 코이와역은 에도가와구에 위치해있는데, 같은 코이와란 지명을 달고 서로 다른구에있는게 좀 웃기다. 아무튼 아키하바라역에선 소부선 각역정차로 20분정도 걸리고, 도쿄역에서 소부선 쾌속을 타고와도 15분쯤 걸린다.각역정차로 두역 뒤, 쾌속열차로 한역 뒤엔 치바현 이치카와시와 맞붙어있다역 바로앞에 나오면 꽤나 버스정류장이 많았던 거 같다. 그리고 역앞에서 바로 보이는 어도어즈 건물도쿄 동쪽의 교통이 JR과 도영신주쿠선, 도자이선, 케이요선이 전부 수평으로 달리고있어서 그를 이어줄 버스노선들인듯이시점에서만 봤을땐 1층엔 전부 크레인게임이었고, 2층이나 3층에 아케이드 게임존이 있겠거니 했었는데 올라가봤다가 어 왜 ..
키타구 오지(王子)쪽에서 밥을먹고 자전거를타고 출발해서 건너는 첫 강인 스미다강.도시마 지구라고 부르는듯 한데, 일본에서도 드물게 이쪽엔 한국과 비슷한 거대한 아파트단지가 들어서있는게 특징이다 위아래오른쪽으로 강을 둘러싸고있어서 집에서 보는 경치는 꽤나 좋을거같지만,교통 면에선 JR이던 메트로던 전철역에서 꽤나 떨어져있어서 도보로 왔다갔다하려면 꽤나 오래걸릴듯 하다.대신 주변역에서 단지까지 이어주는 버스가 꽤 많이다녔는데 일본은 환승도 안되고 얼마 안가도 버스비가 원체 비싸니...안타깝게도 이 오락실은 역에서 도보로 액세스하기에는 너무 애매한 곳에 위치하고있다.대신 키타센주역이나 타케노즈카역 앞에서 버스를 타고 로쿠가츠초 정류장 앞에서 내리면도보 1분 거리에 오락실이 있어서 행각하게된다면 버스편을 이용해..
치바현 마츠도시에 위치한 마츠도역.우에노역에서 조반 쾌속선을 타고 오면 4역, 약 20분이면 도착할수있다. 츠다누마방향으로 가는 신케이세이선과 조반 완행선도 달리긴 하지만, 아마 두쪽다 일반 여행객이 이용할일은 없을듯..?역에서 나오면 한국 도심부마냥 삐까뻔쩍한 간판들이 주렁주렁 매달린 고층 상업시설이 즐비한 빌딩들과 연결된 거대한 고가보도교가 펼쳐진다. 연결된 보도가 꽤나 긴데 약 2~300m 이상은 정도는 이어져있는듯? 새삼 느끼는거지만 일본의 시 중심역들은 왜이렇게 고가보도교를 좋아하는건지 모르겠다;; 사실 오락실 행각의 목적도 있었지만, 지인에게 추천받은 라멘집을 들르는 겸도 있었다.비주얼이 너무나도 맛있어보이는 탓에 꼭 한번 가보리라 맘먹고는 막상 계속 귀찮아서 미루다가 드디어 와본 곳가격은 ..
도쿄도 고토구에 위치한 미나미스나마치역.도쿄메트로 도자이선만 지나는 역이고, 거의 인접한 가사이, 우라야스를 포함해서키바역을 넘어가면 니시후나바시역까지 환승역이 없기도 하고, 도쿄도 고토구와 에도가와구의 베드타운같은 느낌인듯 함역 주변은 대체적으로 도로공사와 전철 출입구 공사를 하고있는데가 많았고, 체인점은 거의 없었고 가볍게 마시거나 밥먹을수 있는 식당정도가 많은 느낌이었다역 주변이 왜이리 초라한가 싶었더니 10분정도 걸은 곳에 거대한 상점단지가 있어서였던거같기도 하다.어지간한 대형 매장(음식점, 대형마트, 오락실, 헬스장)등이 입점해있고 세부적으론 이온몰, 라운드원, 각종 음식점 체인(맥도날드, kfc, 사이제리아, 스타벅스 등..)쇼핑이나 오락을 어지간하면 이곳에서 다 해결할수있을 정도의 인프라인..
오늘의 오락실은 신주쿠역 근처 오락실 5곳중 4번째 소개할 곳은 스포란(스포츠랜드) 위치 상으로는 가부키초 입구 돈키호테 신호등 반대편에 있고,신주쿠역 동쪽출구에서 대충 걸어오면 5분정도 걸린다. 1층이 크레인게임, 2층이 리듬게임 및 프리크라, 이니셜D와 마리오카트같은 레이싱게임 등이며3층이 비디오/카드게임이라고는 적혀있는데 사실 격투게임존이었던거 같다.오른쪽엔 프리크라, 레이싱게임, 그이외의 아케이드게임이 있고왼쪽에 보이는 환전기를 돌면 바로 코나미 리듬게임존이 있다.사운드볼텍스 발키리 4대(1대는 방송기체)와 폴라리스코드 2대.처음왔을때의 배치는 폴라리스코드의 위치에 기타도라가 있었는데 새로 들어오면서 배치가 바뀐듯.파티션 한장을 경계로 총 4대가 설치되어있고, 사볼과 똑같이 1대는 방송장비가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