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레이디의 오락실탐방기
58. タイトーステーション町田店 본문
도쿄도 마치다시역에 위치한 마치다역.
하치오지-히가시카나가와를 잇는 JR요코하마선과 오다와라-신주쿠를 잇는 오다큐 오다와라선이 만나는 역이다.
신주쿠역에서 오다큐선을 타고 온다면 급행기준 약 40분정도가 걸린다.
일단 행정구역상으론 도쿄도긴 하지만 양옆으로 카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와 카와사키시에 둘러싸여있는 탓에
근처 사는사람들이 카나가와현 마치다시라고들 농담삼아 부른다고도 한다.
요코하마선에 비해선 오다큐선의 이용객이 무지 많은걸 보면 사실상 신주쿠를 통해 통근하는 사람이 많은걸로 보인다.
오다큐백화점 출구에서 나와 이 사진에서 보이는 오른쪽으로 쭈우욱 가면 상점가 거리가 있는데,
길을 쭉 따라가서 사거리가 나오면 건넌 후 같은 방향으로 쭉 직진하면 된다.
타이토에 가기 전까지 GiGO는 역에서 가장 가까운 오락실인데, 라인업이 거의 가챠나 인형뽑기에 치중되어있던 편이고 리듬게임쪽은 그닥 대수가 많지 않아(투덱은 1대)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이쪽은 GiGO에서 좀 더 걸어와 사거리에서 신호등 건너에 있는 어도어즈.
어도어즈도 일단 리듬게임 라인업은 구비되어는 있으나, 투덱같은경우엔 구기체 뿐이고 해서 굳이 들러보진 않았다.
1층에는 전부 스위트랜드, 가챠, UFO캐처 뿐이니 바로 2층으로...........
적혀있는 대로 1번기체는 가벼운 버튼, 2/3/4번기체는 디폴트버튼으로 가동되고있었다.
플레이요금은 다른 매장들과 똑같이 100/130/224, 또한 대기의자도 따로 준비되어있는게 좋았다.
사진엔 찍혀있지 않는데 발키리는 3대가 설치되어있고 발키리 역시 전부 가격과 버튼 디폴트였다
소감
제 8회 베어배 당일 아침에 마지막 연습하기 전에 잠깐 한번 들러본적이 있는 마치다역 타이토.
그땐 정말 30분~1시간정도밖에 게임하지않았어서 언젠가 다시 한번 들러보고싶었는데,
카나가와현에 살고있는 지인분과 같이 BPL배틀후에 술한잔하고 행각하는겸 다시 들르게 되었다.
마치다역주변에 오락실이 총 4개(기고, 라운드원, 어도어즈, 타이토)가 있는데, 역 기준 서쪽에 라운드원이 있고 나머지는 다 동쪽에 위치하고있었다. 타이토와 라운드원이 기체 라인업이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고 나머지 두곳은 어느정도 구색만 해둔 정도 수준이었던걸로 기억한다. 라인업이 비슷한거에 비해선 라운드원이 사람이 훨씬 많았던 인상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타이토 마치다점이 마음에 들었던 점은 투덱 바로 윗쪽에 에어컨이 있어 냉방이 꽤 센편이었다는 점이었다.
어지간하면 아무리 매장안에 에어컨이 틀어져있어도 그닥 춥다고 생각하지않는 편인데 가지고 온 핸디선풍기를 안틀어도 손땀이 안나고 오히려 손이 식을정도로 시원해서 좋았다.
개인적으론 강한 편의 냉방이 좋지만 손이 식어서 게임이 잘안되는사람에게는 그닥 좋지 않은 점이 될수도 있겠다.
냉방에 관해선 대조적으로 라운드원은 꽤나 더웠던지라 개인적으로 넷중 하나의 오락실을 고르라면 타이토로 올것 같다.
가동중인 리듬게임 (2024년 9월 기준) :
코나미 게임
비트매니아 LM 4대
사운드볼텍스 VM 3대
폴라리스코드 2대
DDR 금기체 1대
유비트 2대
팝픈뮤직 1대
댄스러시 1대
기타/도라 흑기체 1대씩
세가게임
츄니즘 2대
온게키 2대
마이마이 1대
이외 리듬게임
태고의달인 2대
운영 시간 : 10:00~24:00
주소 : 東京都町田市原町田6-21-23 松山ビル 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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