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 シルクハットマルイファミリー海老名

오다큐 오다와라선 에비나(海老名)역

카나가와현의 중서부 에비나시에 위치한 에비나역.

 

JR 사가미선과 소테츠선, 오다큐선 3곳이 만나는 곳이긴 하나,

JR 사가미선은 카나가와현 왼쪽만을 달리는 단선 노선이고, 소테츠선은 다른회사와 직통해서 오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카나가와현 내에서의 노선이기때문에 들어오는도중에 회사가 바뀌어 요금이 비싸단 점이 있다.

 

그러므로 신주쿠에서 출발해서 한번에 올수있는 오다큐 오다와라선이 액세스하긴 가장 좋을듯하다.

신주쿠역에서 출발하면 급행 기준 대략 45분정도, 편도 500엔정도 소요된다.

에비나역 동쪽 출구

에비나역주변에는 일본 수도권 여느 시 중심가의 역처럼 거대한 상점가 몇개와 이어져있는 도보교로 되어있다.

 

OIOI라고 되있는곳이 뭐라고 읽어야하는지 몰랐는데(처음에 오이오이인줄 알았음)

나중에 알고보니 마루(〇)+I(이)라서 마루이라고 읽는듯 하다.

마루이 패밀리 상점가 건물

마루이상점가 에비나역앞 플로어가이드

3층 전경

3층에는 각종 옷집과 Seria라는 100엔숍(다이소 같은거)와 실크햇 매장의 측면경계가 딱히 정해져있지 않아 양 옆으로 바로 오고가고할수있게 되어있는게 특징이다.

실크햇 마루이패밀리 에비나점 입구(정면)

맨앞에는 역시 태고와 인형뽑기 기계들이 있는데, 태고 바로 왼쪽에 가려서 안보이지만 마이마이가 1대 있다.

마이마이와 태고가 맨앞에 배치되어있고 나머지 리듬게임은 전부다 가장 안쪽에 박혀있다.

사운드볼텍스 발키리기체 2대

가장 안쪽의 리듬게임부스. 보이는것과 같이 딱 리듬게임 2대정도 들어갈정도로 공간이 꽤 좁은 편이다.

 

특징이라면 각 기체마다 대각선 위에 미니 선풍기가 있고, 뒤에 스탠드형 선풍기가 한대 더 있는 정도?

실크햇 마루이 에비나

 

요금은 디폴트

사볼 뒷편에 있는 츄니즘 2대

비트매니아 라이트닝모델 2대

츄니즘의 뒤에 위치한 비트매니아

공간에비해서 대기의자가 두대나 놓여져있는게 좀 신기하긴 한데.. 그정도로 수요가 있는지까지는 잘 모르겠다.

비트매니아에도 

핑키크러시 카나가와현 첫 행각지

소감 :

베어배 관련으로 이쪽에 들를일이 있어서 와보게 된 실크햇 에비나.

에비나역 앞에는 GiGO와 실크햇, 그리고 타이토 3개 점포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역앞에서 가장 가까운 실크햇을 가장 먼저 들러봤다.

 

현지 분의 말에 따르면 3개 매장중 가장 최신에 생긴 매장이라고 하며(2024년 7월 개장이라고 함)

매장 내 기체들은 폐점한 점포나 다른 매장의 기체를 가져왔다는 듯 하다

 

오락실 내 각 기체마다 선풍기가 설치되어있는것 까지는 좋았다.....만

뭔가 실크햇에서 기대할법만한 메인테넌스가 뒷받침되어있지않은게 너무나도 아쉬웠던 인상이었다

사볼을 만져봤을땐 키판쪽을 몇일은 청소안한거처럼 좀 찐득한 느낌이었고

비트매니아쪽을 갔을땐 왠지 오른쪽 비트매니아만 계속 돌아가고 한대는 놀고있길래 왜그런가 싶었는데,

기기의 1p 스크래치가 완전히 그냥 맛탱이가 가있어서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했던 탓이었던게 참...

 

여러모로 참 입지나 라인업이나 괜찮은것에 비해선 아쉬웠던 느낌이었다.

 

또한 상점가 내에 입점해있던 탓에 폐점이 꽤나 빠른 편이기도 하다(22시에 엔트리 종료라는 듯)

가동중인 리듬게임 (2024년 12월 기준) :

코나미게임

 

비트매니아 라이트닝 2대

사운드볼텍스 발키리 2대

 

세가게임

 

츄니즘 2대

마이마이 1대  

온게키 1대

 

이외

태고의달인 1대

 

운영 시간 : 10:00-22:30

 

주소 : 神奈川県海老名市中央1-6-1 マルイファミリー海老名3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