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레이디의 오락실탐방기
72. ラウンドワン高津店 본문
카나가와현 카와사키시에 위치한 타카츠역.
덴엔토시선의 각역정차만 정차하는 역이며, 시부야역에서 출발해서 온다면 약 20분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한다.
가기전에 편의점 들를 겸 역 근처를 가볍게 산책해봤는데 정말 평범~한 주택가같은 느낌이었다.
아무튼 개찰을 나와서 동쪽출구로 나오면 바로 버스정류장이 보이는데, 여기서 왼쪽으로 꺾어서 직진하면 라운드원이다.
오락실 부지가 꽤 넓었는데 라운드원 면적만큼 주차장이 더 있는 느낌인듯..?
무단주륜 정차 발견이 통보/철거조치한다고 대놓고 몇개가 붙어있는데 이렇게 알빠노로 주륜되있는걸 보니까 참 신기했다...ㅋㅋ 아무래도 주말이어서 관리소 사람들이 출근을 안하거나 이런걸까..??
최근엔 카나가와쪽으로는 잘 행각을 안다니다 뜬금없이 오게 된 이유는 바로 이것.
트위터에서 4월에 폐점안내를 보고 닫기전에 가볼수 있을 때 한번쯤 가봐야겠단 생각에 들르게 되었다.
폐점 이유는 건물 임대 계약 만료라는 듯?
플레이가격은 120/200p로 디폴트였고, 버튼도 디폴트였던걸로 기억.
왜 굳이 도라만 이렇게 천막달아둔건지는 모르겠는데.... 원래부터 있는건가?
가능한한 사람이 없을때 사진을 찍고싶었는데.... 들어가서 나오는 3시간내내 쭉 3대에 6명이상 붙어있어 무리라고 판단ㅜ
버튼은 3대 전부 디폴트고 2대가 1차, 1대가 5차기체라고 하는 듯 하다.
소감 :
솔직히 아무런 연고도 없는 오락실이기도 하고, 가보지도 않았던 오락실이기도 했지만
생각보다 그닥 멀지도 않은 곳이기도 해서 폐점하기전에 한번쯤 가보싶어진 김에 들러보게 된 라운드원 타카츠점.
위치가 아무래도 덴엔토시선 연선의 주택가 한가운데쯤 있어서 근처 지역주민들이 많을것 같긴 하지만
바로 옆 역이 미조노구치역이라서 어느정도 수요가 분산될것 같은 느낌?
폐점하는 오락실이라서 가기 전에 보내주려고 사람이 많은건지 아니면 원래 그냥 손님들이 많은건진 모르겠지만 리듬게임존에 정말 사람이 뒤지게 많았던;
전체적으로 기기소리들의 메인테넌스는 평범했고 볼륨들이 꽤나 빵빵한편인건 좋았는데.. 오락실 내부에 호출벨소리?가 정말 너무나도 쩌렁쩌렁해서 귀가아플정도였던게 흠이었다.
또, 라운드원답게 냉방기가 없어서 정말 너무나도 더웠던게 좀 아쉬웠다 ㅜ..
가동중인 리듬게임 (2025년 2월 기준) :
코나미게임
비트매니아 라이트닝 3대
사운드볼텍스 발키리 2대
기타/도라 XG기체 1쌍
DDR 금기체 2대
댄스러시 2대
노스텔지어 1대
폴라리스코드 2대
팝픈뮤직 2대
세가게임
마이마이 2대
츄니즘 2대
온게키 2대
이외
태고의달인 1대
뮤직다이버 2대
크로노서클 2대
운영 시간 : 08:00~24:00 (주말/공휴일 06:00~24:00)
주소 : 神奈川県川崎市高津区二子4丁目8番1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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