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오락실(관동)/도쿄도 (45)
풀레이디의 오락실탐방기

도쿄도 타치카와시에 위치한 타치카와역. 신주쿠역에서 JR 주오선을 타고 서쪽으로 약 30~40분정도가 소요되며(각역정차냐 특쾌냐 차이...) JR 남부선과 JR 주오선이 다니는 역이며 위치에 비해서는 꽤나 큰 역이다. 전체적으로 역 주변에 연결되어있는 덱(고가 보도교)에 고층건물들이 밀집해있고 또 맞닿아있다. 어지간한 부도심 꿀리지 않을만큼의 사람숫자와 상권이 대단하다고 느낀.. 복합상가의 2층과 3층만 타이토 스테이션인 듯. 입구는 이쪽 에스컬레이터와 2층 내부에 크레인게임 존/프리크라 존에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 계단이 있다. 앞쪽엔 역시 인싸들 들어와보라고 태고, 뽑기, 격투게임 등이 밀집해있고 중앙을 기준으로 혼모노존이 시작된다. 버튼 50/50의 라이트닝기체 4대가 앞뒤로 두대씩 있으며 대기는 ..

도쿄도 메구로구에 위치한 지유가오카역. 도큐 토요코선과 오이마치선의 환승역이며 도큐사 전철을 이용해야만 올수있는 역이다. JR역에서 환승해 케이힌토호쿠선 오이마치역에서는 약 15분, 시부야역에서는 급행기준 10분정도 소요된다. 도쿄에 살면서 최근에 알게 된건데, 도큐 토요코선 연선쪽인 메구로구쪽이 어느정도 생활에 좀 여유가 있는 사람들, 도쿄 내 중산층들의 주거지로서 각광받고있다고는 한다. 지유가오카역 주변에는 인싸들이나 커플들이 꽤 많았고, 역 주변을 좀 돌아다녀봤을때 디저트집이나 커피집 그리고 옷집이 많았다. 거리의 분위기를 한국으로 비유하자면 가로수길? 연남동? 이런곳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역에서 나오자말자 로터리가 있는데, 앞쪽에 보이는 EXCELSIOR CAFFE 골목으로 쭉 들어가다가 아랫 사..

Hey란 이름은 Hirose Entertainment Yard(대충 직역하면 히로세's 오락실 같은 느낌..?)의 점내 곳곳에 타이토 마크가 붙어있고 실제로 내부에서 일하고계시는분들 유니폼도 다 타이토였던걸 보면 타이토스테이션 산하의 매장인건지 아님 직영점같은 모양 위치상으로는 소프맵 건물과 기고 3호관 정 중앙에 위치하고있다. 아키하바라에만 오락실이 무려 6군데(레저랜드1/2, 게임패닉, 기고, 타이토) 그리고 이곳이 입점해있는데, 그 중에서도 외관 상으로도, 내부 구성을 봐도 가장 아키하바라스러운 오락실이라고 개인적으론 생각한다. 물론 다른 매장들이 전부다 브랜드 오락실이라 그런걸지도.. 2층에만 리듬게임이 살짝 배치되어있는데 그중에서도 왼쪽 일부에만 있어 그닥 넓어보이진 않지만 대충 있을건 다 있다..

도쿄도 오타구에 위치한 카마타역. 행선지에서 볼수있듯 카와사키역과는 한역 차이이며 JR 동일본의 역 기준으론 도쿄도 23구부내 최남단 역이다. 노선 상으론 케이힌토호쿠선과 도큐 이케가미선, 도큐 타마가와선이 지난다. 일단 같은 역 이름으로 케이큐에도 카마타역이 있지만... 두 역간의 거리는 1.5km정도 떨어져있어서 사실상 별개의 역으로 보는게 맞는듯.. 서쪽출구로 나와서 철길쪽 방향으로 따라 걸으면 역 플랫폼쪽에서 방금 보였던 건물이 보인다. 보통 PIA라는 파칭코/슬롯 브랜드와 같이 붙어있는곳이 많아서 항상 같이 입점해있구나라고 생각을했었는데 그건 또 아닌가보다..? 실크햇 매장중엔 PIA와 둘이 안 붙어있는거 처음보는거같기도 하기도 하고, 대신에 왠 넷카페(한국PC방같은거)랑 붙어있는게 인상적이었다..

도쿄도 시부야구에 위치한 시부야역. 한국인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광객들에게 시부야 스크램블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또 신주쿠역, 이케부쿠로역에 이은 제 3의 거대 교통허브로써 위치한 역이라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야마노테선 플랫폼 공사를 마친지 얼마 안되서 아직 공사중이었던 흔적이 꽤나 남아있었다 솔직히 포스팅하고있는 지금도 저 한자를 못읽었어서 다시 한번 찾아봤다... ㅋㅋㅋ 역을 기준으로 한다면 북동쪽에 위치한 출구인듯? 이쪽으로 나와서 앞에 미즈호은행이 있는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꺾으면 바로 밑 사진의 건물이 보인다. 1층은 완전 인형뽑기와 사진밖에 없었고, 지하1층이 겜하는사람들 전용인 느낌. 누가봐도 일본어 원문 그대로 번역기 돌린 느낌이 팍팍든다..ㅋㅋㅋ 비데오 게임, KAWAII 사진 ..

도쿄도 나카노구에 위치한 JR 나카노 역.신주쿠에선 쾌속으로 1역, 각역정차로는 3역 떨어져있는 역이다. 나카노역은 북쪽출구를 중심으로 브로드웨이와 아케이드 상점가 등 꽤나 상권이 밀집해있었는데,연말 시즌 주말 저녁에 방문했어서 그랬는지 브로드웨이도 닫을 시간이었고 주변에 상점이 많이 열려있진 않았다. 어도어즈는 한국으로 치면 짱게임장 같은 포지션이라고 개인적으론 생각한다.리듬게임이 보통 존재하긴 하는 경우가 많긴 하나, 메인으로 다뤄져있는 매장은 거의 없고 인싸들이나 일반인들을 상대로 장사하는 오락실 브랜드로 보통은 크레인 게임, 메달게임이 거의 주류인 느낌. 안내도를 보면 더더욱 노골적으로 리듬게임이라고 아예 써있지도 않고 아케이드 게임( アーケードゲーム )으로 퉁쳐져있는 모습. 그에 반해 크레인 게..

도쿄도 신주쿠구에 위치한 타카다노바바역. 이케부쿠로와 신주쿠역의 딱 중간쯤에 존재한다. 역 이름이 생소할수도 있지만 하루 이용객수가 세이부 신주쿠선, 도쿄메트로 도자이선, 야마노테선(JR)을 합쳐 무려 100만명 가까이 되는 거대 터미널역이다. 세이부 신주쿠선의 출구랑은 BIGBOX 상가 건물과 연결되어있는데(세이부 그룹 건물이라는 듯), 메트로 기준으론 바로 옆, JR기준으론 와세다출구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돌아 뒤로 돌면 나온다. (약 100m 안되는 거리) 우선, 상가에 들어오면 1층은 카페들과 패션샵(옷집들)이 대거 입점해있는데 무시하고 왼쪽으로 쭉 들어가면 엘레베이터가 있다. 는걸 내려오면서 알았다 처음에 1층에서 엘레베이터를 못찾아서 걸어서 연결된 2층으로 올라왔는데 엘레베이터 3대가 설치는 되..

도쿄도 아다치구에 위치한 니시아라이역. 이노선또한 노선명에 스카이트리(원래 이름은 이세사키선)가 들어가다보니 스카이트리(오시아게역)을 지나는 노선이다. 알아보기 전까진몰랐는데 스카이트리 자체가 도부철도가 세운 랜드마크라고 한다. 그래서 노선명자체에 아예 애칭으로 스카이트리를 붙였다는 듯... 키타센주역에선 급행으로 한정거장이지만, 아사쿠사에서 출발하는 구간급행을 타면 약 23분, 또 다른 루트로는 우에노역에서 히비야선(스카이트리라인 직결)으로 갈아타도 20분정도가 소요된다. 역 바로앞엔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앞에 보이는 돈키호테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들어가는 골목으로 100m정도에 위치한다. 일본은 이렇게 스포츠시설또는 파칭코장이랑 어뮤즈먼트 시설이 같이있는게 흔하긴 하지만... 보통 라운드원처럼 볼링이랑..

도쿄도 네리마구에 위치한 나카무라바시역. 노선명에서 유추할수 있겠지만 이케부쿠로에서 시작하는 노선이다. 이케부쿠로역에선 각역정차 열차로 6역, 약 15분정도 걸린다. 급행이 정차하지 않는 역이다보니.. 급행이 정차하는 네리마에서 내려서 각역정차로 환승해 한역 더 오면 되지만 귀찮기도하고 그냥 처음부터 완행열차를 타고오는게 속편할 듯 출구가 좀 헷갈리게 써있는데.... 이 사진에 보이는 대로 오른쪽에 SEIYU라는 마트가 보이고, 왼쪽에 보이는 첫번째 골목에 약 50m정도 들어가면 목적지에 도착 문앞에서부터 벌써 비트매니아가 보이는곳은 처음일지도 ㅋㅋ.... 올라오고나면 뭔가 평범한 빌라를 개조해서 오락실로 만들어뒀단 느낌이 들었다 사진엔 비쳐있지 않지만, 비트매니아가 총 4대 구기체 1대 / 라이트닝 3..

도쿄도 스기나미구에 위치한 오기쿠보역. 신주쿠역에서 주오/소부선을 타고 5정거장, 주오선 쾌속을 타면 평일엔 4정거장/주말엔 2정거장이면 도착하는 곳이다. 아무튼 뭐 크게 소요시간에 차이는 없으니 빨리오는걸 타면 될듯. 이 역도 버스 환승센터같은 느낌이었던걸까? 앞 로터리쪽에 버스가 무지하게 많이 다니고있던.... 처음엔 남/북쪽 출구뿐이 없는줄알고 내렸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서쪽출구라는게 따로 있었다(오락실서 가장 가까움) 신기했던건 남/북쪽출구는 지하를통해서 지상으로 올라오는 형식이고, 서쪽출구는 지상 2층으로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방식이었단 점... 아무튼 북쪽출구 기준으로는 왼쪽에 보이는 길로 쭉 들어가면 아케이드상점가가 나오고, 주륜장과 마트를 지나 맥도날드 간판? 표지판?같은걸 쭉 따라서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