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레이디의 오락실탐방기

JR 케이힌토호쿠선을 타고 오면 아카바네역 바로 다음역인 사이타마현 카와구치시에 위치한 역이다.아무래도 도도부현 경계점에 있는 첫 역(카와사키, 카와구치, 이치카와 등)이 보통은 현내에선 가장 크진 않아도꽤 큰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곳 규모도 꽤 큰 편이다특이하게 역이 2층 고가보도교랑 연결되어있다.왼쪽에 보이는 PIA라는 파칭코건물이 실크햇 카와구치점과 연결되어있어서 찾기는 쉬운 편고가보도교랑 이어져있다보니 건물의 3층과 이어져있는 모습. 1~3층이 파칭코, 4층이 실크햇인듯.5층부터는 상점가같은데 물론 리붕이답게 올라가본적은 없다.입구쪽엔 역시 인싸들용 스위트랜드나 인형뽑기등이 자리해있는 모습원래는 뒤에 선풍기나 바람을 쏴주는... 이름은 모르겠지만 냉방장치? 공조기?같은게 없었는데 어느샌가 설치되어있..

대~충 아키하바라역에서 주오/소부선 각역정차로 갈아타면 대략 40분정도 거리에 있는 치바현 후나바시시/나라시노시에 걸쳐있는 츠다누마역이다. 주오/소부선 각역정차 기준으로 이 역 또는 치바역까지의 행선지가 1:1로 운행하니 어지간하면 한방에 갈수있다.물론 가다가 소부 쾌속선으로 갈아타면 더 빨리 갈수있긴 하지만 이쪽이 사람이 더 적어서 앉아서 갈수있고 시간 차이도 5분정도밖에 안나니 못앉았으면 그냥 갈아타는거를 추천역앞 사진찍는걸 꽤 나중에 떠올려서 타임라인이 밤이되어있긴 하지만... 아무튼.....북쪽출구에서 왼쪽 계단을 내려와서 보이는 곳에서 미즈호은행을 끼고 왼쪽(미니스톱 방향)으로 100m정도 가면 된다. 1,2,3층이 오락실이라고 되어있는데, 1층은 인형뽑기존이라서 입구만 보고 한번도 들어가본적은..

도쿄도 키타구에 위치한 아카바네역.사이타마로 가는 관문 역이며, JR 사이쿄선, 케이힌토호쿠선, 타카사키선, 우츠노미야선이 분기하는 나름 터미널역이라 할수 있다. 키타구의 교통허브 답게 다른 역들과는 다르게 어느정도는 상점가가 크게 형성되어있는게 포인트.주변 골목으로 들어가면 대부분 술집이 많다. 그런고로 밤만되면 역앞에 걸즈바나 풍속점 홍보하는 삐끼들이 무지하게 많아서 귀찮다... 북쪽 출구로 나와서, 버스정류장이 있는 곳을 기준으로 왼쪽으로 쭉 가다보면 사거리가 나오는데,사거리 한모퉁이에 자리하고 있는 METS 건물을 찾으면 크게 GiGO가 써진 간판이 있어 찾기 어렵진 않다. 저 지하 2층 Reny Alpha는 뭐하는건진 모르겠는데 종종 길게 줄서있어서 궁금해서 찾아보니라이브 공연장이라는 듯 하다...

역 자체가 정말 커서 사실 JR출구가 아닌 다른 출구로 나와도 워낙 출구가 많다보니(거의 50개정도 있음) 처음 오면 결국은 헤매게 되는 역이다 어떤 방향이 되었건 동쪽(東口)으로만 나와서 큰길따라서 찾아가면 된다 JR기준 동쪽출구에서 정면 사진 오른쪽으로 가서 큰길로 가다가 왼쪽에 롯데리아가 있는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된다. 무려 1층부터 10층까지 전부 라운드원 건물로 이루어져있다. 층 자체는 많지만 층당 면적이 물론 꽤 큰편이지만, 도쿄도내 최대규모는 저번편에 다뤘던 이타바시점이 더 크다는 듯. 사족으로 일본 내 최대규모는 오사카부에있는 사카이중앙점이라고 하는 듯 하다 1층은 뽑기존, 2층~3층은 메달게임존, 4층이 리듬게임존이다 라운드 원 내에 자체 규모는 어떨지 몰라도 적어도 리듬게임 라인업에 ..

이타바시구에 위치하고있는 시무라사카우에역이다. 오늘 갈 오락실은 무려 여기서 도보로 12~15분정도 더 걸어가야한다 앞 사진의 역 사거리에서 북쪽으로 와서 왼쪽으로 돌면 좀 뜬금없는 곳에 메가돈키호테가 위치해있는데, 이름에 메가가 붙어있는만큼 일반 돈키호테보단 규모가 훨씬 큰게 특징 돈키호테가 보이는곳에서 앞으로 쭉 7~8분정도 걸어오면 목적지 도착. 라운드원답게 역시 규모가 꽤 크고, 1층은 주륜장(무료)와 주차장(아마 유료)이 위치해 있다. 지하1층부터 2층까지 무려 주차장이라는듯 하다 역시 라운드원 3층 구조가 참 특이하게 되어있는데, 3층 a / b / 가라오케 플로어로 나누어져있다 공간자체가 넓다보니까 세 섹션 모두 꽤 넓다. a플로어가 양옆에있고 가운데 밑부분에 b플로어가 있는 구조인듯 3층 ..

오는 방법은 이케부쿠로역에서 토부 토죠선으로 갈아타 7~10분정도 3역쯤 전철타고 오면 나오는 도쿄도 이타바시구에 위치한 오야마역앞 바로 앞. 사진 기준 왼쪽에 있다 (본인은 자전거타고옴) 건널목 반대편에는 상점가가 위치하고있는데 실제로 가서 뭐 해본적은없고 오락실만 가봐서 잘 모르겠다ㅋㅋ 1층 파칭코장 앞에는 주륜장이 있고 주륜장 왼쪽엔 음료수자판기가 한 5개쯤 줄지어있다. 처음에 리듬오락기 위치가 어딘지 몰라서 파칭코장들어가서 헤맸는데 밖에 나와서 보니 따로 아케이드존으로 가는 계단이 있었다. 들어가면 잡다 격겜들과 프리크라랑 인형뽑기, 스크린경마가있는데 무시하고 중앙쪽으로 가던 화장실 간판 보고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된다 들어가서 가장 구석진쪽* (화장실 바로옆)으로가면 비트랑 사볼이있는 곳이 나온..

바로 앞에 저기 보이는곳이 선스퀘어라는 상업시설. 볼링핀같은게 맨위에있기도 하고 지하나 저층에는 운동같은걸 하는 시설이 같이 있는듯하다. 일본 어느 대형체인 오락실을 가던 느끼는거지만 여긴 확실히 층 자체가 크다. 입구쪽엔 크레인 게임과 가챠 게임, 안쪽으로들어가면 다양한 게임들이 있는듯하나 리듬오락존빼곤 안가봐서 정확힌 모르겠다 오른쪽엔 배팅장도 있음 1층엔 도부(東武)스토어라고 같은 규모의 대형마트가 있으니 대형마트 한층정도의 넓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또한 이 오락실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이름에 남코가 붙은만큼 남코사 리듬게임인 태고의달인이 무려 4대나 붙어있다. 주말에 방문할때 생각보다 많이 붙어서 삼각대로 플레이영상 찍고있는사람도 꽤 많고, 줄서서 하는거보면 인기가 많은 듯..? 원래는 사운드볼텍스..

생각보다 부지가 엄청 크다는 인상을 받았음. 주륜장이랑 주차장 둘다 있음 돌아가는길에서 밤 11시쯤 폰으로 찍은건데 생각보다 분위기가 잘나와서 좋았다 있는 기기 : (2023/09/01) 기준 투덱 라이트닝 1대 발키리 2대 +@ 이외 리듬오락기 소감 : 금요일 밤에 갔었어서 그런지 대수에 비해 사람이 꽤 많아서 한판만 하고 나온게 아쉬웠다.. 선풍기는 있는데 한방향으로 돌고있는게 아니라 공기 환기용으로 있었던 느낌. 면적 자체는 50%는 파칭코? 슬롯? 이런쪽이었던거같고 나머지 50%가 이외 오락기란 느낌.

사실 생활하면서 혼자서 크게 취미라고 할게 없어서 시작한것도 있지만.. 어느 누군가에겐 가볼까 했던 오락실에 관한 정보에 도움이될수도있을지도 모르고 언제 돌아가게 될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일본에서 지내는 동안 나에겐 소중한 추억의 일기장이되길 바라며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자전거 타면서 돌아다니는 것과 오락실 가서 리듬게임하는걸 좋아하니까 가끔 풍경사진, 아마 대부분은 오락실 탐방(순회)에 관한 포스팅을 해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