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레이디의 오락실탐방기
66. ゲームガリバー柏 본문
치바현 카시와시에 위치한 게임 걸리버.
카시와역 남쪽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있는 패밀리 카시와라는 건물로 들어가면 된다.
플로어가이드를 보면 알수있겠지만 지하 1층 내 게임센터라 적혀있는곳이 4군데나 있는..?
오늘의 행각 스팟이 게임 걸리버라고 해뒀는데, 어째서 기고가 먼저 보이는진 의문일수 있겠지만
방금 봤던 플로어가이드에서 알수 있듯,
이 상가 건물의 지하1층 플로어 전체가 다양한 오락실이 입점해있는 형식으로 되어있었다.
플로어 가이드에도 게임 걸리버와 게임 걸리버 V가 둘다 적혀있던걸 봐서는 아예 별개 매장 취급인듯 해보인다..?
게임걸리버 V 간판이 달려있는쪽엔 가챠게임과 인형뽑기밖에 배치되어있지 않았다.
이쪽이 게임 걸리버라고 적혀있던 곳인데, 정말 용산 전자상가마냥 오락실의 입구란 경계가 딱히 없고
플로어의 양옆으로 다양한 이름의 오락실이 입점해있는 형식으로 되어있다보니까 신기했던것 같다
사실 어느 오락기쪽으로도 향해있지 않았던 선풍기인데.... 환기용으로 아마 배치해뒀던게 아닌가 싶다.
사실 이 9th 포스터만 걸려있었던건 아니고, 거의 엠프레스쯤부터의 포스터가 대부분 걸려있긴 헀지만
그때 이미 있었던 오락실이었던건지 그냥 붙여둔건지는 잘 모르겠다.
구기체 위에 치바현인데 뜬금없이 쿠마몬이 저렇게 자리잡고있는게 뭔가 웃기다 ㅋㅋ
건반 세팅은 정확하게 명시되어있지는 않지만 아마 스프링 20g/스위치 50g이거나 스위치가 좀더 가벼운쪽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무지 버튼이 가벼웠다.
그에 반해서 스크래치는 무지하게 돌스크였는데.... 아무래도 조화가 너무 안되는 느낌이었다.
아마 구기체 스펙도 라이트닝과 같은 듯?
기체는 라이트닝 초대 기체라고 하는 듯.
보통 기타도라는 세트로 많이 놓여있는경우가 많은데, 백기체라면 그래도 하나만 놓여있는걸 몇번 본적있지만....
흑기체가 이렇게 달랑 하나만 놓여져있는건 정말 처음본듯?
윗 사진의 태고와 뽑기가 놓여져있는 부스에서 좀더 안쪽까지 들어봤었는데
이렇게 정말 뜬금없이 인형뽑기 부스 한가운데, 심지어 자판기와 인형뽑기 옆이라는 미친 자리선정을보고
이건 도대체 뭘까 하고 인지부조화 왔던게 생각난다..ㅋㅋ
소감 :
치바현 카시와역 앞 오락실중 하나인 게임 걸리버 카시와.
방문한 날이 평일 오후 3~4시쯤이었는데, 역 주변의 오락실이라 그랬던건지 꽤나 교복을 입고 있던 학생이 많았던 인상이었다.
만져본 기체는 비트매니아 라이트닝기체랑 사볼 발키리기체 2대 뿐이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메인테넌스가 뭔가 아쉬웠던
매장이었다.
라이트닝 기체는 1차 기체긴 하지만 처음부터 있던건 아니고 2024년 초에 다른 폐점한 오락실서 가져왔다는 듯 하다.
가져왔을때부터 상태가 그랬던거라면 뭐 할말이 없지만... 너무 언밸런스한 느낌이 강했던거 같은?
사볼도 가벼운 버튼이었던걸로 기억.
또한 대기의자는 공간이 애매해서 없다곤 하지만, 대기할때 어디서 줄서야할지 모르겠던 느낌이 꽤나 강했던...
그리고 게임 걸리버 제외하고도 다른 곳에 드문드문 리듬게임이 들어가있어서 세가게임은 꽤 대수가 많았던거 같다.
가동중인 리듬게임 (2024년 11월 기준) :
코나미게임
비트매니아 2대(1대 구기체, 1대 라이트닝)
사운드볼텍스 3대(발키리 3대)
팝픈뮤직 1대
도라 XG기체 1대
노스텔지어 1대
세가게임
츄니즘 2대
마이마이 2대
이외
태고의달인 1대
운영 시간 : 09:30 ~ 23:00
주소 : 千葉県柏市柏1-1-11 ファミリ柏B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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