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레이디의 오락실탐방기
27. タイトーステーション渋谷店 본문
도쿄도 시부야구에 위치한 시부야역.
한국인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광객들에게 시부야 스크램블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또 신주쿠역, 이케부쿠로역에 이은 제 3의 거대 교통허브로써 위치한 역이라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야마노테선 플랫폼 공사를 마친지 얼마 안되서 아직 공사중이었던 흔적이 꽤나 남아있었다
솔직히 포스팅하고있는 지금도 저 한자를 못읽었어서 다시 한번 찾아봤다... ㅋㅋㅋ
역을 기준으로 한다면 북동쪽에 위치한 출구인듯?
이쪽으로 나와서 앞에 미즈호은행이 있는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꺾으면 바로 밑 사진의 건물이 보인다.
1층은 완전 인형뽑기와 사진밖에 없었고, 지하1층이 겜하는사람들 전용인 느낌.
누가봐도 일본어 원문 그대로 번역기 돌린 느낌이 팍팍든다..ㅋㅋㅋ 비데오 게임, KAWAII 사진 ㅇㅈㄹ
한줄 한줄이 주옥같은듯
여타 오락실과 같이 왼쪽이 리듬게임존(약 1/4정도인듯?), 오른쪽이 메달게임과 슬롯 외 기타 게임들이 자리하고있었다
사진엔 찍혀있지 않지만, 이곳도 기기마다 짐보관함이 있는게 아니라 개인이 가지고 다니고 다닐수있게 짐 바구니가 있었다.
다른곳엔 대부분 타이토 스테이션 뭐시기 뭐시기(예를들어서 타이토 스테이션 F, 또는 건물명)가 붙어있는데,
깔끔하게 브랜드명과 점명만 붙어있는건 또 처음보는거같기도 하고...
왔던날엔 의외로 사람이 거의 없었어서 한번도 쓰는걸 본적 없긴 하다.
버튼과 플레이 가격은 전 기기 다 디폴트였다. (50/50버튼, 라이트스타트(프리미엄스타트)100/130p)
기기에서 나오는 뜨거운 바람을 막을라고 설치해둔건진 모르겠다만 뭔가 가림막같은걸 설치해뒀는데... 별 효과가 없는듯
그런거 설치할 돈으로 선풍기를 좀 사다오.................
암튼 선풍기 한대도 없어서 무지하게 덥다
이렇게 사람이 없는 와중에도 꾸준하게 DDR은 꼭 돌아가고있는데, 생각보다 다른 게임에 비해서 대수가 적어서 그런지
아니면 충성고객이 많은건지 항상 돌아가고있는 이미지가 있다
소감 :
시부야역 미야마스자카출구와의 거리는 약 150m 안팎. 다만 시부야역이 무지하게 크기때문에 솔직히 밖에 나와서 오락실까지 걸어가는시간보다 개찰구에서 출구찾는 시간이나 거리가 더 걸린 느낌이..
오락실에 들어가기 전에 같은 건물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저녁을 때우고 싶어서 들어갔는데...
평소에 자주 먹던 메뉴를 주문하려고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는데,
완전히 같은 메뉴를 주문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일반 매장들과 비교했을때 세트 기준 거의 150엔이 더 비쌌다..
그새 가격이 올랐나? 싶어서 다른 메뉴도 찾아보니 다른 메뉴들도 그냥 비쌌어서
같은 브랜드인데 지점마다 가격을 다르게 설정할수도 있구나란걸 처음 알았다.. 신선한 충격
시부야라서 땅값이 오질라게 비싼 탓에 그런걸까..?
기기 상태들은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대체적으로 평범한 수준이었다.
리듬있는 층으로 내려가는건 점내 중앙에 있는 중앙계단을 타고 내려가거나 옆에있는 비상계단같은거 타고 내려가면 됐던거 같다.
주말 저녁에 방문한거치곤 생각보다 사람이 없던게 좀 많이 신기했었다.
막차 거의 무렵이었어서 시부야역서 신주쿠방면으로 야마노테선 탔다가 취객들 사이서 낑겨죽는줄...
가동중인 리듬게임 (2024년 1월 기준) :
비트매니아 LM 4대
사운드볼텍스 VM 4대
기타, 도라 1대씩
DDR 금기체 1대
테토테 커넥트 1대
츄니즘 2대
마이마이 1대
온게키 3대
태고의달인 3대(1층)
주소 :
東京都渋谷区渋谷1-24-12 渋谷東映プラザ 1F・B1F
영업시간
10:00~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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