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タイトーFステーションオリナス錦糸町店
도쿄도 스미다구에 위치한 긴시초역.
아키하바라역에서 치바 방향(동쪽)으로 4정거장, 약 10분정도 소요된다
역내 열차시간 사진이 거진 막차로 되어있는건 집 가기 전에 찍었기 때문에..ㅋㅋ
JR 노선으로는 소부 쾌속선/주오-소부선 각역정차가 만나는 첫역이다보니, 서로 환승하는 이용객이 많은 편이다.
도쿄메트로 한조몬선도 정차하고, 두 회사끼리의 역간 거리는 개찰을 나와서 100m정도? 떨어져있다.
오락실에 가기전에 회사에서 퇴근후 버스를 타고 내려서 바로 보였던 곳은 남쪽출구쪽.
긴시초 방면은 회사에서 바로 버스로 올수있는편도 있었고, 열차타고 오려면 돈도 더 들고 환승이 너무 복잡한 관계로...
아무튼 밥집까지 걸어가는데 긴시초 주변에 생각보다 한국음식점이나 한글 간판같은게 생각보다 많아서 놀랬다.
신오쿠보 정도는 아니지만 와 생각보다 많은데? 라고 생각할만한 수준.
점명은 長男、おかわしゅん. 그대로 읽으면 장남 오카와슌? 아마 점장의 본명이 아닐까 싶다.
입간판의 맨 위엔 극태 마제소바 전문점이라고 적혀있지만
메뉴가 정말 특이하게도 마제소바(미타라시), 카레, 나폴리탄 이렇게 3개만을 팔고있다
또 입간판 맨위 옆에 그려져있는 얼굴 캐리커처랑 점장이랑 정말 똑같이생겼다 ㅋㅋㅋㅋ....
이 가게 이외에도 치바현 모토야와타 / 도쿄도 네리마구에 이름이 다른 장남 시리즈의 가게가 존재한다.
세 가게간의 관계가 있는걸까..? 셋다 점명이 장남인걸 보면 친구들끼리 가게 하나 차렸거나 그런게 아닐까 추측해본다
아무튼 무려 치바쪽 장남은 타베로그 평점이 3.67/네리마쪽 장남은 무려 3.85인 츠케멘 전문점이였는데,
치바쪽은 츠다누마에 놀러 가는 겸 들러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에 이곳도 방문해 본 건데
네리마쪽 가게도 평점이 무지 높기도 하고 장남 시리즈 두 곳 다 맛있었어서 기대가 된다.
다음에 근처 오락실 행각때 겸해서 들러 볼 생각
맛 자체는 그냥 무난하게 맛있었다.
다만 너무 설탕을 많이넣었던걸까...? 옆에 있던 마늘을 넣어도 무지하게 달았어서 완식할쯤엔 물렸었는데,
다행히 마무리밥(오이메시)를 주문해서 남은 소스에 비벼 먹어보니 나름 단짠 밸런스가 맞아 결론적으론 무난했다.
아무래도 단맛이 좀 많이 강조되어있다보니 호불호는 어느정도 탈 듯 싶으며 자주 먹거나 많이 먹기엔 물릴 것 같다.
그러한 이유였을까 위에 써뒀던 다른 장남 시리즈 가게들에 비해서는 타베로그 평점이 낮은 편이었다 (3.35)
라멘 가게 위치 : 〒130-0013 東京都墨田区錦糸１丁目８−１２
다시 오락실 소개로 돌아와서 북쪽출구 정면은 로터리처럼 되어있는데,
그쪽으론 안가봐서 모르겠고.. 옆에 사람들 보이는 오른쪽 통로로 쭉 나가면 큰길이 나온다
앞에 보이는 DOUTOR(도토루) 방향으로 쭉 직진하다가, 대각선방향에 OLINAS라는 복합상가가 보이는 사거리까지
약 300m정도 걸어가면 도착.
지하로 내려가는 타이토 입구 에스컬레이터
다른 출입구도 있을거 같긴한데... 정면입구는 아무튼 여기뿐인듯 하다
대형 상점가의 한층을 전세내서 쓰고있다보니까 입구부터 장난아니게 넓어보인다. (실제로 넓음)
오른쪽엔 포켓몬스터 게임이라는데 뭔지 모르겠음...
오른쪽 두개는 어디서든 볼법한 산토리/아사히 자판기인데
무지 뜬금없이 프로틴음료 자판기가 설치되있는게 신기한..ㅋㅋ 누가 사먹긴 할까.....?
보통은 개/폐점시간만 적혀있는게 대부분인데 라스트게임 23:30을 안내해둔게 눈에 띄는 점
것보다 18세 미만 10시는 알고있었는데 16세 미만 애들은 오후 6시까지만 출입가능한거 처음알았다...
리듬게임존과는 완전 반대방향에 있는데 옆에 보는것과 같이
룰렛 돌리는 한가운데에 이렇게 화장실이 설치되어있다.
것보다 어린애들도 많이 올텐데 이런데 설치해도 되는거임...?
태고의달인이 이렇게 많은 대수가 설치되어있는거도 그렇지만 오락실 한가운데에 이렇게 설치되어있는거 보면
일본에선 역시 태고 하는사람이 많은가보다 싶다
사진에서 보이는것 처럼 총 5대가 있었고 맨 오른쪽 기체는 방송 대응 가능에 대여가 가능한 기체같아보였다.
방문했던 날도 저기서 계속 게임하고있는 분도 대여(貸し切り)라고 적혀었던 푯말이 붙어있었다.
정확히는 Taito F Station 을 줄여서 TFS라고 적어둔거같고 뒤에있는 オリナス는 상가 이름을 적어둔 듯
워낙 오락실 이름이 기니까 대부분 T/S라고 적어두는덴 많았는데 가운데 있는 F는 뭘까..?
선풍기가 암만 설치되어있다고 해도 보통은 DDR/마이마이 많아봤자 비트매니아까지밖에 없는데
사볼 빡센곡하면 땀줄줄흐르는 나에겐 이거라도 있는게 참 고마웠다
파세리 마크가 붙어있어서 코나미측에서 직접 제작한 요금표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이런식으로 친절하게 이리 써있다.
기기는 총 6대가 있고, 대기하는존에 행거와 바구니등 각종
왼쪽부터 1~5번째 기체는 50/50 디폴트 기체(경기사양)이었고
오른쪽 끝에있는 뭔가 떨어져있는 기체는 가벼운 버튼 기체(20/50)라는 듯.
의자 밑에 대기순번이 있는데, 가벼운 버튼 기체는 대기도 따로할수있게 별도 의자가 설치되어있었다
이 매장도 BPL관련으로 다양하게 홍보는 하고있는거 같고.. 라인업도 나름 꽤 빵빵한 편이었다.
소감 :
오락실 계열 자체는 타이토지만.. 오락실 곳곳에 게임 패닉 관련 딱지가 이곳저곳 붙어있던게 신경이 쓰였다
플레이 하는 입장에서 알바는 아니지만 오락실 체인 브랜드들의 생태계가 참 복잡하게 얽혀있구나란 생각
심지어 처음 오픈했었던 당시엔 어도어즈였다는 듯
또, 긴시초역 부근에 타이토스테이션이 하나 더 있는데 그쪽은 또 다른 개인오락실에서 타이토로 변경되었다는 듯하다
매장이 한층뿐이었던거 치곤 역시 대형상업시설답게 꽤나 넓은 공간에 대부분 청결한 상태로 유지되어있었던건 좋았다만
비트매니아 3번기체 스크래치가 완전 붕떠있어서 한바퀴 돌아갈때마다 빡빡하게돌아가다 휙돌아가고 이랬는데 다들 기피하다보니 순환이 멈췄을때 재수없이 거기가 걸려버리니 게임하기가 싫어지던...
방문했던 날이 평일 밤인데도 불구하고 대부분 근처 주민이거나 소부선 연선 주민들이었을까?
폐장하는 11시 넘어서까지 리듬존엔 꽉 차있을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진득하게 오락하러 가기엔 별로일지도..?
가동중인 리듬게임 (2023년 11월 기준) :
비트매니아 LM 6대
사운드볼텍스 VM 5대
DDR 금기체 2대
유비트 1대
노스텔지어 1대
팝픈 (최신버전, 구기체) 1대
태고의달인 6대
츄니즘/마이마이도 1~2대씩있던걸로 기억..
주소 :
東京都墨田区太平4-1-2 オリナスモールB1F
영업시간
맨 위에서도 한번 언급했었지만,
10:00~23:45 (카드찍히는 마감시간은 23:30)